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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연, 남편 김가온 보며 눈물 펑펑 흘린 이유?














배우 강성연(42)이 재즈피아니스트이자 남편 김가온을 보고 눈물을 펑펑 흘려 그 이유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따로 또 같이'에 출연한 강성연은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하며 환하게 미소를 짓는 김가온을 보고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이에 출연자들이 "왜 눈물을 흘리는 거냐."라고 묻자 강성연은 "남편이랑 몸으로 놀아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남편은 에너지가 넘치는데 나는 몸이 약하다."면서 "영상을 보는데 남편 얼굴이 너무 해맑더라. 그 얼굴을 못 본 지 오래된 것 같아서 눈물이 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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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인터뷰에서도 강성연은 "영상 속 남편의 얼굴에서 큰아들 시안이의 얼굴이 보였다. 그렇게 해맑은 미소에 사랑에 빠졌는데 육아 때문에 그 미소를 잃어버리게 한 것 같아 미안했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과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강성연은 2012년 1월 재즈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김가온은 서울대와 버클리 음대, 그리고 뉴욕대(NYU)대학원 석사 과정을 수료한 뒤 한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두 사람은 강성연이 MC로 활동하던 한 프로그램에서 인연을 맺어서 사랑을 키우다가 결혼에 골인한 바 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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