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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패션지 BTS 뷔, 미국 콘서트 도중 눈물 집중 조명




10대들을 겨냥한 미국 패션지 '틴 보그'(Teen Vogue)가 방탄소년단 콘서트 관련 기사에서 뷔를 집중 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일(현지시간) 매거진 틴보그는 "방탄소년단 뷔(본명 김태형)가 29일 미국 뉴워크 콘서트 도중 눈물을 흘렸다."는 내용의 기사를 실었다. 이는 미국 내 높아진 방탄소년단의 인기와 신드롬처럼 불어나는 10대 팬덤을 겨냥한 기사로 파악된다.



틴 보그는 이 기사에서 "방탄소년단의 팬클럽 '아미'가 헌신과 열정을 쏟고 있고, 방탄소년단도 새 앨범과 라이브 공연을 통해 그 사랑에 보답하고 있다."면서 "북미 투어 중 뷔가 흘린 눈물은 팬들의 감정에 보답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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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뷔는 '러브 유어셀프:티어' 수록곡인 '전하지 못한 진심'을 열창하던 중 감정이 복받쳐 오르자 눈물을 흘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다른 멤버들이 노래를 부르는 동안에도 감정을 추스르지 못한 채 한동안 눈물을 흘렸다고 팬들은 전했다.



해당 잡지는 "뷔의 눈물이 어떤 의미를 가졌든, 아미는 그를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 분명하다."며 방탄소년단의 굳건한 인기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뷔는 해당 공연 이후 싱가포르 1위, 말레이시아 1위, 필리핀 1위, 프랑스 7위, 칠레 8위등 전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실시간 SNS 트랜드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



사진=SBS funE 사진DB / 틴 보그 기사캡처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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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bs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