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구하라(27)의 전 남자친구 헤어디자이너 최 모 씨가 24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최 씨는 이날 오전 10시 15분께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해 "(구하라에게) 동영상을 보낸 게 맞나.", "협박과 강요의 목적이 있었나."라는 질문을 받고 "(영장심사에서) 성실히 대답하겠다."고 짧게 심경을 밝혔다.
지난 1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씨에게 상해·협박·강요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검찰은 22일 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최씨는 지난달 13일 구씨와 서로 폭행을 주고받은 뒤 과거 함께 찍었던 사적인 영상을 전송하면서 "연예인 인생 끝나게 해주겠다."는 등 협박하고 무릎을 꿇린 혐의를 받고 있다. 최 씨의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SBS뉴스 원문 기사 보기
▶SBS뉴스 앱 다운로드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핫이슈 스크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브스타] 참교육 중…'폭행 피해' 더 이스트라이트 영상에 누리꾼 설왕설래 (0) | 2018.10.24 |
---|---|
강호동, '이수근 채널' 게스트 출격…연예계 당구 고수들의 대결 (0) | 2018.10.24 |
미친 아파트값 뒤에 빠숑·이나금 있다?…스타강사들의 막강 영향력 (0) | 2018.10.24 |
맨유를 제낀 남자…신우식, 실검 1위 인증 (0) | 2018.10.24 |
[SBS Star] Wanna One Lee Dae Hwi to Compose a Ballad Song for Labelmate Kang Min Hee (0) | 2018.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