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비가 자신만의 패션 철학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쇼호스트 이민웅과 모델 문가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패션과 관련된 한 청취자의 사연을 들은 문가비는 "패션은 한 번 비교하면 끝이 없다"고 말했다.
문가비는 "청취자분이 저랑 비슷하다. 저도 한 번 입은 옷은 따로 보관하고 거의 입지 않는다. 매일 새 옷을 입는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다가 나중에 다른 옷과 매치에 새로운 느낌이 나는 경우에는 입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쇼핑 철학과 취향도 확고 했다. 문가비는 "비싼 것 보다 저렴하고 예쁜 것을 좋아한다. 그래도 아끼는 옷은 있다. 중학교 때 3천 원주고 산 셔츠를 아직도 좋아한다. 입을 때마다 너무 이쁘다"고 말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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