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나들이 떠나기에 적당한 계절이 왔다. 항상 먹던 김밥에 질렸다면 불가리아식 ‘돼지 김밥‘을 싸 보는 건 어떨까? 17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불가리아 출신 셰프 미카엘이 불가리아식 ‘돼지 김밥‘을 만드는 과정을 공개했다. 이름은 ‘돼지 김밥’이지만, 김과 밥은 하나도 들어가지 않는다.
재료는 돼지고기 안심과 베이컨, 쪽파, 채썬 당근, 반달썰기 한 스모크 치즈, 버섯, 편으로 썬 오이피클과 모짜렐라 치즈다. 김도 밥도 하나도 없는데 ‘돼지 김밥’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만드는 방법도 매우 간단하니, 가을 나들이 계획이 있다면 참고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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