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 2년 만에 합의 이혼을 선택한 뒤 홀로 딸 소이를 키우고 있는 방송인 정가은이 MBN ‘현실남녀2’에 출연한다.
정가은은 일어나서 잘 때까지 소이를 키우느라 ”죽을 만큼 힘들지만”, 딸을 보는 기쁨으로 ”죽을 만큼 행복하다”고 말한다. 촬영 스태프를 본 딸 소이가 ”아빠는 어딨어?”라고 물어 잠깐 울컥하긴 하지만, ”이혼을 후회한 적은 없다”. ”어차피 (이혼은) 일어난 일이고, 제가 그만큼 더 잘해주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다만, 매일매일 아빠를 볼 수 없게 된 소이에게 미안해 ”최대한 자유롭게 만나도록” 해주려는 마음이다. 많이 바쁘고, 때로는 슬프지만, 행복한 기운이 가득한 정가은의 일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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