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2위로 출발해서 역전을 노렸던 김민휘가 PGA투어 첫 우승은 놓쳤지만 공동 10위로 마치면서 시즌 최고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4타 앞선 선두 맷 쿠처와 함께 챔피언조에서 마야코바 클래식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한 김민휘는 전반 한 타를 줄이는 데 그쳤습니다.
12번 홀에선 다시 한 타를 잃으며 맷 쿠처와 격차는 더 벌어졌습니다.
끝내 마지막 라운드에서 한 타도 줄이지 못한 김민휘는 공동 10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맷 쿠처가 선두를 지키면서 통산 8승을 거둔 가운데 마지막 날 여섯 타를 줄이며 맹추격한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가 한 타차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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