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예는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이슈, 제가 연예계에 돌아올 생각이 없다는 그 문제의 기사, 몇 년 전 뉴저지 갈보리 교회에서 열렸던 아이티 후원콘서트에 미주중앙일보 기자님이 오셨었나 보다. 그 당시에도 제가 하지도 않은 말이 제목으로 걸려 기사가 난 걸 보고 마음이 좋지 않았지만 그냥 넘어갔다”며 ”현재 그 오보로 인해 가장 큰 쟁점이 되고 있는 걸 보니 제 입으로 사실을 말씀드리는 게 낫겠다”고 운을 떼었다.
은퇴설의 발단이 된 기사에 따르면 선예는 지난 2014년 한 행사에서 연예계 복귀 대신 ”평생 복음을 전하며 살 것”이라고 말했다. 선예는 해당 기사가 ”오보”라고 강조했다.
지난 21일에는 선예의 셋째 아이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지 한 달여 만에 전해진 소식으로, 일각에서는 선예의 활동 재개 시점이 또다시 무기한 연기되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선예는 JTBC ‘이방인‘, MBC ‘복면가왕’ 등에 출연하며 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렸지만, 셋째 임신으로 또다시 휴식기에 접어들게 됐다.
이에 대해 선예는 ”회사는 저의 임신을 더불어 모든 제한적인 상황을 아심에도 저와 ‘좋은 일들을 조심스레 천천히 만들어가 보자’라는 좋은 마음으로 저에게 다가왔다”라며 ”현재까지는 구체적인 계획이 없는 것이 사실이지만 말씀드렸던 것처럼 기회가 온다면, 또 기회가 만들어진다면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은 작은 바람이 전부”라고 설명했다.
선예는 지난 22일 올린 글에서도 ”한 번도 제 입으로 은퇴를 선언한 적 없다”며 은퇴설을 부인한 바 있다.
한편, 선예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1일 선예의 임신 소식을 전하며 ”지난 8월 계약 당시 (임신) 소식을 전하지 못한 건 선예와 배 속에 있는 아기의 건강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원더걸스 전 멤버' 선예가 은퇴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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