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기술발전위원장에 독일 출신 미하엘 뮐러 씨가 선임됐습니다.
축구협회는 오늘(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이임생 위원장의 사퇴로 공석이던 기술발전위원장에 뮐러 씨를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축구협회 분과위원장에 외국인이 뽑힌 건 처음입니다.
기술발전위원장은 20세 이하 연령대 남녀 대표팀의 운영과 유소년 육성, 지도자 교육을 총괄하는 자리입니다.
신임 뮐러 위원장은 유·청소년 축구 전문가입니다.
독일축구협회 지도자 강사로 10년간 활동했고, 독일 21세 이하 대표팀 스카우트로 지난해 유럽축구연맹(UEFA) U-21 챔피언십 우승에 이바지했습니다.
한국과는 올해 4월 대한축구협회의 지도자 수석강사 겸 유소년 정책 수석으로 임명되면서 인연을 맺었습니다.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img src="https://news.sbs.co.kr/news/tracking_RSS.do?news_id=N1004970307&cooper=RSS"
'핫이슈 스크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약혼자가 세상을 떠난 지 10개월 후 신부는 홀로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0) | 2018.10.12 |
---|---|
백재현 의원과 백종원 대표의 대화가 이상한 이유(영상) (0) | 2018.10.12 |
손흥민·황의조·황희찬, 벤투호 우루과이전 공격 선봉 (0) | 2018.10.12 |
동네 마을변호사에게 무료로 법률상담 받는다? (0) | 2018.10.12 |
조니 뎁이 신비한 동물사전 캐스팅 논란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0) | 2018.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