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가 갑작스러운 응급환자의 발생으로 헬기 출동을 기다리던 중 고장난 무전기를 집어 던지며 격노했다.

18일 SBS 비디오머그는 응급헬기 탑승 2분 전, 인터뷰에 응한 이 교수의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이 영상은 전날 이 교수가 SBS 8뉴스와의 인터뷰를 위해 대기하던 중 갑작스런 환자의 발생으로 출동하게 된 순간, 현장의 모습을 담았다.
이 교수는 헬기를 기다리며 출동을 준비하는 동안 간단한 인터뷰를 허락했다. 헬기를 기다리며 장비를 점검하는 동안 무전기가 작동하지 않는 것을 알게 된 이 교수는 ”무전기도 안 되고 아무것도 안 되는데 뭘 하냐”며 ”무전기하고 이런 거 지원해 달라고 한 지가 8년이 지났다”며 분노를 표했다. 당시 상황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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