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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도 사람이야 사람!! LG-KT '리얼 혈투'에 끝내 폭발한 야구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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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열렸던 LG와 KT의 프로야구 경기에서 양 팀 모두 거친 경기장면을 선보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시작은 KT가 던진 '몸에 맞는 공' 이었습니다. 이날 연이어 두 번이나 몸에 맞는 공을 맞았던 LG의 4번 타자 가르시아 선수는 두 번째 몸에 맞는 공을 맞고 진루한 뒤, 2루수인 KT 박경수 선수의 발목을 겨냥한 듯한 슬라이딩 태클을 시도했습니다.



KT 박경수 선수 역시 KT의 5회 초 공격 때 출루한 이후 LG의 3루수 양석환 선수의 발목을 걷어차는 슬라이딩 태클을 선보였습니다. LG의 6회 말 공격 때에도 양석환 선수가 출루한 뒤, 2루에 있던 KT의 심우준 선수의 발목을 노린 슬라이딩 태클이 이어졌습니다.



'발목 슬라이딩 릴레이'가 일단락된 뒤에도 LG의 대타로 나선 이형종 선수는 두 번이나 몸에 공을 맞을뻔하기도 했습니다. 그 직후 홈런을 친 이형종 선수가 던진 배트에 심판이 맞는 등, 이날 경기는 전반적으로 거친 플레이가 이어졌습니다. 경기는 LG가 10:6으로 이겼습니다.



야구라기에는 너무 격렬했던 KT와 LG의 경기,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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