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리사 메이가 ‘댄싱퀸’에 맞춰 춤을 추며 등장했고, 사람들이 뒤집어졌다. 농담이 아니다.
이런 장면을 봤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많은 트위터리안들이 메이 총리의 춤에 당혹감을 표한 가운데, 주영 스웨덴 대사는 찬사를 보냈다. 아바가 스웨덴 출신이기 때문이다.
스웨덴 대사로서 아바의 ‘댄싱 퀸‘에 맞춰 전당대회 연설을 시작한 테리사 메이에게 ‘브라보’라는 말밖에 할 수 없다.
허프포스트 영국판은 ‘댄싱퀸’의 작곡가이자 브렉시트 반대자인 비욘 울바에우스 측에 연락을 취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
테리사 메이는 올해 초 아프리카 순방 중에도 춤 실력을 뽐내조롱당한 바 있다.
메이는 이 날 100년 전 1차 세계대전에서 사망한 이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하는가 하면 2차 세계대전 이후의 재건 노력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우리는 ‘공동의 목적‘이라는 정신을 되찾아야 한다. ’함께 뭉치면 뭐든지 해낼 수 있다’는 그 훌륭한 세대의교훈처럼 말이다. 미래는 우리 손에 달렸다.”라고 말했다.
누구 손...?
메이 손!
허프포스트UK의 ‘Theresa May’s Dancing Queen Entrance For Conference Speech Actually Just Happened’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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