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바람이 불 때면 코끝이 시려지는 사람들을 위한 해결책이 나왔다.

영국 셰필드의 ‘노즈 워머 컴퍼니‘(the Nosewarmer Company)는 겨울마다 딸기코가 되는 사람들을 위해 ‘코 마스크’를 판매한다. 양쪽 귀에 끈을 걸고 중간에 달린 보온대로 코를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다.
재질과 색상도 다양하다.
노즈 워머 컴퍼니를 설립한 샐리 스틸 존스는 지난 2011년 셰필드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중앙난방이 꺼지고 나면 항상 코가 시렸다. 그래서 코바늘을 꺼내 ‘코 마스크’를 만들자고 했다”라며 코 마스크를 만든 계기를 밝혔다. 그러면서 ”일은 고되지만, 사람들이 시린 코 때문에 힘들어하는 것을 알고 있다. 작은 문제이기는 하지만 사람들의 고통을 해결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노즈 워머 컴퍼니의 ‘코 마스크’는 이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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