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환골탈태 막걸릿집, 백종원 진작 이렇게 하지 호평

막걸릿집이 드디어 백종원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3일 밤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막걸릿집이 새롭게 연구한 막걸리를 공개했다.

막걸릿집은 12가지의 맛을 만들었다가 시장 상인들로부터 선택 받은 최종 두 가지의 막걸리를 백종원에게 건넸다. 백종원은 막걸리의 맛을 시음하고 미소를 보였다.

백종원은 "훨씬 좋아졌다"며 "진작에 이렇게 하지"하며 호평했다. 백종원이 "고집을 버린 것이냐, 많이 배운 것이냐"고 묻자 막걸릿집 박유덕 청년사장은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박유덕 청년사장은 "혼자 하려니 힘들어서 수제 막걸리와 함께 지역 유명 막걸리를 파려고 한다"고 말하자 백종원은 "좋다"고 거듭 호평했다.

백종원은 "지역의 막걸리를 함께 팔면서 연구하고 공부해야 한다"며 "사장님처럼 고집이 있으면 금방 따라잡을 수 있다"고 응원했다. 또한, 백종원은 막걸리와 어울리는 전을 직접 선보였다.

(SBS funE 조연희 기자)

▶SBS뉴스 원문 기사 보기

▶SBS뉴스 앱 다운로드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img src="https://news.sbs.co.kr/news/tracking_RSS.do?news_id=N1004957692&cooper=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