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프로야구 뉴욕 양키스가 메이저리그 한 시즌 최다 팀 홈런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양키스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 경기에서 글레이버 토레스, 장칼로 스탠턴의 홈런을 앞세워 8대 5로 이겼습니다.
양키스는 올 시즌 266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지난 1997년 시애틀 매리너스가 세웠던 종전 최다 팀 홈런 기록 264개를 넘어섰습니다.
양키스는 스탠턴이 38개의 홈런을 쳤고 3루수 미겔 안두하르와 유격수 디디 흐레호리위스, 중견수 힉스, 우익수 저지가 나란히 27홈런을 기록 중입니다.
2루수 토레스는 24홈런으로 그 뒤를 잇고 있으며 포수 산체스는 18홈런, 1루수 보이트는 12홈런을 보탰습니다.
이번 승리로 양키스는 보스턴(107승 54패), 휴스턴 애스트로스(102승 58패)를 이어 시즌 100승(61패)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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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bs spr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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