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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연말시상식 무대 노리나?…한고은♥신영수 댄스스포츠 도전














한고은-신영수 부부가 댄스 스포츠에 도전했다.


15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한고은-신영수 부부가 댄스 스포츠를 통해 더욱 깊어진 애정을 자랑했다.


결혼식에서 댄스 스포츠를 선보인 적 있는 한고은-신영수 부부는 당시 부족한 춤 실력을 고백했다. 한고은은 "로망이었다"며 신영수에게 댄스 스포츠를 제안했다.


이어 부부는 의상실로 가 연습복을 시착했다. 옷을 갈아입은 신영수는 다급하게 아내 한고은을 불렀다. 그는 "나갈 수가 없다"며 "저는 이 종목을 포기하겠다"며 달라붙는 의상에 당황스러워했다.


한고은은 의상실에서 가장 비싼 드레스를 보고 "입어봐도 되냐"고 물었다. 드레스는 550~600만 원을 호가하는 대회용 초고급 드레스였다. 드레스를 시착한 한고은은 빙글 돌면서 자신의 자태를 자랑했다.


한고은-신영수 부부는 댄스 스포츠 연습실로 이동했다. 간단한 동작인 스텝부터 배우기 시작했다. 이들은 함께 엉거주춤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의 MC들은 "한고은 씨가 생각보다 뻣뻣하다"고 놀렸다.


댄스 스포츠 선생님은 신영수에게 "평소에 위축되셨죠?"라며 "댄스 스포츠는 남자가 리더다"고 정곡을 찔렀다.


이에 신영수는 "내가 리드하겠다"며 아내 한고은의 손을 잡고 춤 동작을 시작했다. 하지만 자꾸 바닥을 보는 신영수에 선생님은 "왜 자꾸 바닥을 보냐"며 "지금 위축되신 거 아니죠?"라고 웃었다.


겨우 춤 동작을 익힌 부부는 노래에 맞춰 춤을 췄고, 무사히 동작에 성공했다. 신영수는 "댄스 스포츠가 재밌다"며 "시간 날 때 배워야겠다"고 후기를 전했다. 또한 그는 "아내가 춤을 출 때 환하게 웃었는데 그 모습이 너무 예뻤다"고 칭찬했다.


한편, 스튜디오의 류승수는 "한때 부산에서 춤으로 유명했었다"며 "KBS 짝꿍에서 섭외가 왔었지만 부모님이 반대하셨다"고 자신의 춤 실력을 공개했다.


한고은-신영수 부부를 본 MC 김구라는 "열심히 연습해서 연말시상식에서 공연해도 되겠다"며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한고은이 "방송에 보여줄 실력은 아니다"며 당황해하자, 김구라는 "나도 트와이스 춤추고 그랬다"며 답했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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