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귀국했습니다.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다음달 8일부터 12월 15일까지 스즈키컵 대회에 출전하는데, 이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전지훈련지로 한국을 택했습니다.
박항서 감독과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한국 축구대표팀 전용 훈련 시설인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이달 말까지 훈련하고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연습 경기는 프로축구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 FC서울,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할 계획입니다.
박항서 감독은 "대한축구협회가 도움을 줘 한국에서 훈련하게 됐다"라며 "마침 한국에 아는 분이 많아 연습 상대도 손쉽게 구할 수 있었다. 매번 조국에 오면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데, 스즈키컵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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