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조 책받침 여신' 왕조현이 중년의 나이에도 변함없는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왕조현은 15일 자신의 SNS에 "작년과 같은 가을, 같은 낙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단풍나무를 배경으로 찍은 셀카였다. 반려견을 품에 안고 단풍 아래서 포즈를 취했다.
올해 나이 51살의 왕조현은 특유의 청순미를 발산하며 세월을 역행하는 미모를 자랑했다.
왕조현은 1987년 '천녀유혼'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청사', '동방불패2' 등에서 활약하며 아시아 최고의 스타로 각광받았다. 2002년 은퇴를 선언한 뒤 캐나다로 이민을 떠났다. 최근에는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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