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여자배구대표팀의 남자 코치가 여성 트레이너를 성추행한 혐의가 드러나 대한체육회가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여자배구대표팀의 A 코치는 지난 9월 17일 진천선수촌 안에서 술을 마신 뒤 트레이너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한배구협회는 해당 코치를 곧바로 해임했지만, 피해자가 원치 않는다는 이유로 징계 등 추가 조치는 하지 않았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조만간 A 코치를 불러 직접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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