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시청
23세 이하 야구 대표팀이 월드컵 조별 예선에서 김찬형의 만루포 등 화끈한 화력에 힘입어 호주에 시원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출발은 불안했습니다.
마운드가 흔들리며 연속 안타에 석 점 홈런까지 얻어맞으며 1회에만 대거 6점을 내줬습니다.
하지만 곧바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2회 초 박유연이 적시타로 추격에 발판을 놓았고 계속된 무사 만루 기회에서 김찬형의 그랜드슬램으로 한 점차로 따라붙었습니다.
대표팀은 전경원과 문성주의 적시타로 3점을 더 보태며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9대7로 쫓긴 7회에는 한동휘가 3점 홈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14대 7로 승리를 거둔 대표팀은 대회 3승째를 챙겼습니다.
▶이정찬 기자 기사 더보기
▶SBS뉴스 원문 기사 보기
▶SBS뉴스 앱 다운로드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핫이슈 스크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류현진, 대망의 월드시리즈 2차전 선발 확정 (0) | 2018.10.23 |
---|---|
휘성,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언급…우울증이 동정 받아야 할 병일까? (0) | 2018.10.23 |
김태균, 9회 천금 같은 결승타…2패 뒤 1승, 희망 살린 한화 (0) | 2018.10.23 |
여성 BJ가 길거리에서 노인에게 성희롱 당했다 (0) | 2018.10.22 |
청와대가 박근혜 7시간 보도한 산케이신문 지국장 '유죄' 검토했다 (0) | 2018.1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