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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대사

영화 명대사 #15 - 주토피아

상처 받았다는 걸
저들에게 보여주지마.

 

우리가 두려워할 것은
두려움 뿐.

 

첫째, 절대 남한테 얕잡아 보이지 말자
둘째, 세상이 여우를 믿지 못할 교활한 짐승으로 본다면
굳이 다르게 보이려고 애쓰지 말자.

 

 

영화 ‘주토피아’ 에서 주인공 주디는 모든 동물의 천국이라 불리우는 주토피아에서

피식자로써의 한계를 딛고 첫 토끼 경찰관으로 임명 받습니다.

하지만 여러 동물들이 어우러져 함께 살아가며 편견 없는 세상을 추구하는 주토피아

이면에는 여전히 암묵적으로 포식자와 피식자를 나누고 그에 따른 편견이 존재하였으며

주디 또한 경찰 생활에 난항을 겪게 됩니다.

그러던 중 주디는 연쇄 실종 사건을 맡게 되고 우여곡절 끝에 사기꾼인 여우 닉과 함께

수사를 하게 되고 주디와 닉은 서로 힘을 합쳐 사건에 대한 실마리를 점점 풀게 되고 결국

범인을 체포하는데 성공하게 됩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영화 ‘주토피아’는 더할 나위 없는 재밌는 줄거리를 가진 그저 그런 영화입니다.

하지만 영화 ‘주토피아‘에서 더욱더 초점을 맞쳐서 봐야할 부분은 이 줄거리가 아닙니다.

영화’주토피아‘는 다른 애니매이션 영화와는 달리 ’편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막내는 의존적이다.

채식주의자들은 까탈스럽다.

정치인들은 거짓말을 잘한다.

탈북자들은 사회에 적응을 못한다.

없어져야 할. 편견이라는 쓸데없는 색안경.

여러분의 편견은 무엇인가요?